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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ksimin
simin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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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8 10: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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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을 만드시는 하나님의 섭리

단풍을 만드시는 하나님의 섭리

 

  바야흐로 단풍산행의 계절이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온 산이 울긋불긋한 옷을 갈아입었다.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 단풍은 이것을 만드시는 하나님의섭리가 있다. 가을이 되면서 나무는 영양과 수분의 공급이 둔화되고 그것의 낭비를 막고자 나무는 잎을 떨어뜨린다. 이 과정에서 남아있던 잎의 엽록소마저 햇빛에 노출되어 빠져나가면서 푸른색은 점차 빛을 잃고, 잎 속에 남아 있는 노란 색소인 카로틴과 크산토필이 나타나면서 노랗게 되고, 잎과 줄기에 남아있던 당류가 파괴되는 과정에서 붉은 색소의 새로운 토시아닌이 형성되면서 진한 빨강색의 단풍이 되는 것이다.

 

  다채로우면서도 화려한 단풍잎으로 물든 우리나라의 가을산하는 세계적으로도 가장 아름답다는 명성을 얻고 있다. 이것은 지구가 둥글면서 약 23.5°로 기울어져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불완전한 것 같지만 여기 놀라운 창조의 비밀과 섭리가 들어 있다.
 
 지구의 자전축이 기울어져 있기에 시기에 따라 지구로 들어오는 태양복사에너지 양의 차이가 있게 되고 이것이 계절의 변화를 주는 것이다. 더욱 감사한 것은 지구 곳곳에 사계절의 차이가 있지만 우리나라처럼 뚜렷하게 구분이 되는 곳은 없다. 유럽은 기온의 기복이 심해서 단풍이 곱지 않고, 우리나라는 기복이 심하지도 않고 서서히 기온이 내려가기에 단풍잎을 만드는 조건을 제공한다.

 

  가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지고 있던 엽록소를 내어놓지 못한 잎은 푸른색을 간직한 채 생명이 다 되어 떨어지니 낙엽이 된다. 어떤 이는 단풍 같이 살고, 어떤 이는 안간 힘을 쓰다가 추풍낙엽처럼 떨어지기도 한다.
  단
풍과 낙엽을 만드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보면서 가을바람에 소스라치며 놀라 떨어지는 추풍낙엽이 되지 말고, 아름다운 자태를 한껏 뽐내는 삶을 살아보자. 그러기 위해선 가진 것을 내어 놓아야 한다. 내가 가진 것을 나눌 수 있는 사람, 공유할 수 있는 그 사람은 많은 사람에게 그 아름다움을 단풍처럼 나타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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